2014년 5월 16일 금요일

[갤러리] 지슬라브 벡진스키(Zdzislaw Beksinski)

순수미술 화가중에서 최근 알게된 화가중 한명인 벡진스키의 그림을 보게되었다. 엔하위키(검증된 사례가 아닌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으로만 알아보았다)에서 찾아본 바로는 '우울증 걸린 사람이 그린 그림', '자살한 사람이 그린 그림'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작 본인은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쾌활한 사람이였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건축일에 종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것을 뒤로하고 그림에만 전념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사진작품도 있지만 대부분의 그의 작품들은 유화(또는 아크릴 물감)로 그려진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나중에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하지만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이 이채롭다.(아마도 건축학 과정 중에 미술관련 교양수업(일러스트)이 있지않나 싶다.)

조용한것을 싫어해서 음악을 틀어놓고 그림을 그렸다는데. 클래식이나 락을 즐겨 들었으며 음악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는 자신의 그림들을 '바로크, 고딕' 풍으로 정의했다는데 사람들은 초현실주의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만큼 그의 그림들을 보고 있자면 괴이하면서도 왜곡된 생명체들 같은 주제들이 화면 한 가득 차지하고 있다.

또한, 독특한 그림풍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 '베르세르크'의 화풍에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진다.

그 외에도 해외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그의 작품들..































































그의 작품은 대부분 무제이기 때문에 위의 작품들도 이름은 없다.




*이미지출처 : dmochowskigallery.net
*작가 설명부분은 엔하위키 참조(재미위주의 글을 참조, 검증되었다는 확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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