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1일 월요일

[하스스톤]<영웅> 4인 기사단(남작 리븐데어) - 무전설 사제 공략 덱

군사지구의 마지막 보스 4인기사단은 고딕 보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 생각보다 쉽게 격파가 가능했다. 사실상 영혼 착취자 고딕이 군사지구 끝판 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시작화면
남작 리븐데어의 영웅능력은 영웅답지 않게 5마나를 소비하여 카드 2장을 드로우 하는것이다.

마나를 5쓴다고?!?!?!
영웅난이도 맞아?? 



4인 기사단은 다른 하수인들이 나오지 않고 무기와 저격마법으로 만들어진 덱이기 때문에 무기만 안나온다면 크게 어려운 카드는 없는 편이다. 하지만 비밀카드 중에 하수인이 죽으면 무작위 하수인에게 3/2의 공격력/체력 을 올려주는 비밀이 있기 때문에 침묵 등 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워지기도 한다.

  • 시작부터 필드에 놓이는 3인의 기사

  



* 이 카드들은 사제의 하수인인 속칭 교회누나(비밀결사단 어둠사제)를 사용해 빼앗아 올 수 있으며, 1인의 기사만 남았을때  빼앗아와서 침묵을 걸어도 '남작 리븐데어'의 무기는 강화되지 않는다. 니편 내편 없이 필드에 기사단 1장만 있으면 남작 무기의 특수능력은 발동되지 않는다. 

*여기서 하수인 전멸카드인 '파멸의 예언자'는 사용할수 없다.

4인기사단은 말그대로 4인의 기사만으로 이루어진 영웅으로 다른 하수인들은 소환되지 않기때문에 4인기사만 상대하면 된다는 것이 상당히 좋다.  그래도 초반에 3인의 기사가 필드에 나와있기 때문에 3인의 기사가 주는 매턴 6의 공격력을 5턴이상 버티려면 위니 도발 하수인들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 

그래서 사제로 이런 덱을 만들어 보았다. 



각 기사들의 체력은 높을지라도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사제의 저격카드 '어둠의 권능 : 고통'으로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남작 리븐데어는 성기사의 비밀을 활용하기 때문에 죽은 하수인이 1의 생명력으로 살아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를 마무리하기 위해 저격 하수인 '엘프 궁수'를 넣어서  대응하기로 했다.

남작 리븐데어는 위 덱으로 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정복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이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이 덱의 승률은 60%쯤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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