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1일 목요일

[하스스톤]<영웅> 그라불루스 공략 - 무전설 사제 덱

영웅난이도의 그라불루스는 나를 포함한 모든 하수인에게 매턴마다 광역데미지를 2씩 주는 영웅능력 '독구름'을 사용하는 공격패턴을 가지는데 생각보다 공략하기가 까다롭다. 2의 데미지가 아프기도하지만 '유령기사' 같은 체력이 많으면서도 마법으로 저격이 불가능한 하수인들을 내보내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게 느껴진다.

시작화면
필드에 아무것도 없이 깔끔하다. 하지만 그라불루스의 영웅능력을 상대하는것은 꽤 힘들다.

영웅능력
이 독구름에 내하수인이 죽게되면 '독액괴물[2/2]'이 소환된다.
따라서 턴을 마쳤을때 내하수인의 체력이 3이상이 되도록 노력하자.
내 하수인의 체력을 3이상 유지시키지 못한다면 독구름에 맞아죽기전에 하수인을 없애는게 좋다.

상대하게 될 주요 하수인들은 다음과 같다.

나쁜놈 1
체력도 매턴 깍이는데 이런 하수인이 나온다.. 젠장..

나쁜 놈 2
상대방의 이 하수인은 항상 상대하기 힘들다...
당신이 법사라면 더 힘들게 느껴질것이다.

나쁜 놈 3
여기에 [4/4 + 도발] 버프가 걸린다면???
당신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ㅠㅠ

나쁜놈 4
이 하수인도 나온다..
광역 데미지를 주는 영웅능력으론 성이 안찬다는 것인가... 이런 된장!


그렇다면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활용해 체력을 미친듯이 뻥튀기 할수 있는 캐릭터인 사제가 상대하기 좋다는 이야기가 되는것이다. 되도록이면 도발능력을 가진 하수인의 체력을 20이상 만든다면 이 게임의 승리는 나의것이 될 확률이 90% 이상이다. 체력이 20이상 되었을때 '내면의 열정'으로 공격력과 체력을 통일시켜주는것이 주요한 공략법이 되겠다.


사제의 덱 구성은 다음과 같다.




핵심 카드들은 다음과 같다.


낙스라마스 최고의 '도발카드 죽음의 군주'다.
저렴한 마나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페널티가 있지만 사제가 사용한다면 장점이 단점을 덮고도 남는다.
체력을 32까지 만든 후에 '내면의 열정'을 사용한다면 이미 승리는 나의 것이다.

처음에 손에 쥐고가면 좋다.
원하는 카드가 안나왔다면 내보내서 카드를 드로우하도록 하자.

'죽음의 군주'에게 이 카드를 사용하면 마음이 아주 든든해진다.
2장을 연속해서 사용했는데 마땅한 제압기가 없다면 상대방은 전의를 상실 할 것이다.

체력 버프 하수인으로 이 하수인도 꽤 좋다.
'죽음의 군주'에게 버프를 걸어주게 된다면, 아주 기쁠 것이다. 크하하하!

'죽음의 군주'의 체력을 16이상 만들었는데 '내면의 열정'이 손에 안잡히고 이카드가 있다면
아쉬운대로 1~2턴 정도는 버티게 해줄 것이다. '북녁골 성직자'와 같이 쓰면 더 좋다. 

이 카드를 덱에 넣을 수 있다면 난이도가 더 쉬워진다.
있다면 무조건 넣자. 난 없어서 못넣었다..
없다면 아쉬운대로 '신성한 불꽃'을 사용해보자.
그마저도 없다면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하수인을 2장 이상  넣어보자.

영웅난이도의 그라불루스를 잡는데 어려움을 느꼈다면, 이 덱으로 그라불루스를 잡아보자.
이 덱의 승률은 40% 다. 카드 '빛샘'을 덱에 넣을 수 있다면 50%를 약간 넘어갈 것이다.(이때 '신성한 불꽃'을 빼고 '빛샘'으로 대체한다.)

그럼 행운을 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