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5일 월요일

[My favorite song] 安全地帯(안전지대) - あのとき…






밤 바람의 장난처럼
살며시 손가락이 닿았어
망설임을 뿌리치듯
넌 대답했었어

그 때
사랑하는 마음을
말하려고 했었지만

그 때
깊은 한숨으로
우리 둘 맺어진거야


떨어져가는 계절의 낙엽들이
갑자기 시간을 전했고
되돌리고 싶지 않기에
손가락을 떼었어

그 때 
만일 내가
진심을 말했었다면

그 때 
만일 네가
좀 더 쓸쓸했었다면


그때 
조금만 더
눈동자를 바라봤다면

그때 
우리들은
뭐가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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